1. 생활 코딩으로 리눅스 강좌를 듣고 있어 이를 들을 때는 아이가 아니라 Ubuntu에서 구동한다. 실제로 강의를 듣는 것 자체가 제약 같은 것은 아니지만 컴퓨터의 카카오 톡이 없으니까 대단한 일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수시로 카카오 톡 메시지를 주고받지 않으면 안 될 일이 생겨서 필요하기도 했고.2. 그래서 다운로드 하고자 결심했다. 다만 텔레그램이나 라인 같은 다른 메신저와 달리(오만한)카카오 톡 PC버전은 윈도와 Mac OS에서만 가능하다. 리눅스는 지원하지 않아 공식 사이트를 이용하고 직접 설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대신 Wine이라는 일종의 호환 프로그램을 매개로 실행할 수 있다.3. 그러나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불안하고 자칫하면 실행하지 못하거나 삐쿠삐쿠 떨어진다. 참고로 본인은 약 1주일 전에 성공을 맛 본 직후 더 마음에 드는 폰트에 교체(아마 이것이 이유가 아닐까 추측하고 있었지만, 용연의 카카오 톡이 걸리지 않고 고생하고 다운로드한 카카오 톡을 꺼야 했던 쓰라린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했다. Wine의 안정성과 호환성이 64비트보다 32비트 환경에서 좋다는 말을 듣고 32비트 버전에 PC카카오 톡 옛 버전 파일을 입수하고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4. PC카카오 톡의 설치는 기본적으로 이곳을 보고모방하면 된다. 내가 잘 보고 없기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오히려 Wine공식 홈페이지에서 말하는 대로 하면 설치가 제대로 못 했다. 도중에 마이너적인 이슈에 대해서는 필요한 때를 찾아 해결하기로 하면 좋을까. 나의 경우 로그인시에 50114네트워크 에러가 있었지만 그것은 이곳을 보고해결했다.5. 오늘 내가 고생한 몇가지를 정리하면 1)의존성의 문제->의존성 트리를 타고 내려가며 수동 설치 시도 2)apt리화지토리ー->sources.list파일을 수정하고 충돌할 것 같은 스토리지 명단 정리 3)갑자기 Xwindows가 부서져ty에서 기동 하는>’touch~~Xauthority’,’sudo apt install ubuntu-desktop’
갑자기 GUI프로그램이 고장 나서 CUI에서 시작된 모습(왼쪽)/애증의 PC카카오 톡이 설치된 모습(오른쪽)6.아마 그 3가지 문제는 한번 할 때 잘 짓 않도록 하면 안 된다고 이것 저것 다 떨어지고 붙이고 다운로드 하고 끄고 이상한 것이 공통 원인이었을 것이다. 어려서부터 내가 가장 서툰 것이 매뉴얼대로 그 대로 모방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뭔가 한 적이 있는 듯한 스마트 폰의 라우팅도 한번도 못했다. 그저 읽고 계속 따라 하기가 성에 맞지 않아. 7. 아무튼 성공했다. 빨리 삽을 하면서 리눅스와 친해지지 않으면 안 되고, 오늘은 조금 미운 정이 솟은 것 같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그렇긴 걱정하지 않고 TT8. 그래서 공부는 언제 할?+도중에 너무 안 되서 컴퓨터의 카카오 톡이 아니라 USB에 접속하고 미러링 하는 방식으로 써먹겠다고도 했다. “Vysor”라는 프로그램을 쓰면 되지만 유료 결제하지 않으면 저 화질+광고하기 어렵다. 원래 베타판 때는 무료였지만, 예전부터 유료화한 것 같아. Scrcpy라는 프로그램은 화면 미러링이 잘하고 키보드 입력도 잘 못하는데 영어만 입력된다. 키보드의 세팅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고 있었고, G. 모비증미라ー링그도 많이 쓴다고 해서 찾아봤으나 윈도만 지원하고 포기했다.++블루투스 접속이 한번 끊기면 장치를 제거하고 다시 접속해야 할 문제도 해결해야 하는데 너무도 찾아 보기 힘들다. 우선 필요한 때에 껐다가 다시 쥐고 있다.이런 것을 보면 거의 부드럽게 돌아가윈도우는 상당수의 사람들의 노력이 녹아 있는 OS이다. Linux를 쓰는 이유는 나중에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면 터미널을 사용하고 시에루슥리프팅도 하고 이것 저것 OS자체를 커스텀할 것이 있겠지만 일단 지금의 수준에서는 윈도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