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비가 자주 온다는 예보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에는 며칠을 제외하고 비가 내리는 정도로 빈번하다고 한다. 그래도 기상청 예보가 항상 맡고 있었는지? 가뭄에 대비해야 한다. 잔디에 물을 덜 주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스프링클러는 손에 호스를 들고 서지 않더라도 물을 줄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이다. 대부분의 장비와 똑같이 스프링클러를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것은 중요하다. 어느 것이 효율적인 활용이다? 우선, 잔디밭에 물이 필요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마지막 물을 준 지 며칠이 지났다고 스프링클러를 켜서는 안 된다. 대신 잔디가 녹색에서 파랑 회색으로 바뀌거나 시들거나 발자국이 보이는 등 잔디밭에서 가뭄 스트레스의 징후가 나타날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한다. 잔디에 물을 깊이 준 후 최대한 건조 스트레스를 유지하면 실제에 뿌리가 표면에 머물지 않고 수분을 요구하고 더 깊은 자랄 수 있다. 잔디밭에 건조한 징후가 심각하게 보이면 그때 다시 깊은 물을 준다.
둘째, 잔디밭에 물이 필요할 때는 이른 아침에 주어야 한다. 가장 효율적인 관개를 위해 새벽 시간에 스프링클러를 켜는 것이 좋다. 태양과 열에 의한 증발산으로 인한 잔디의 수분 손실이 적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낮에 주는 관수는 주자로서 손실이 많아진다는 얘기다. 그렇다고 밤에 물을 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어두워진 뒤 물을 주면 잔디 잎이 밤새 촉촉한 상태로 유지돼 곰팡이로 인한 질병 발생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골퍼와 가드너를 위한 잔디 사계절 저자 장석원 출판 북랩 발매 2023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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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스프링클러의 관수 범위는 효율적이어야 한다. 잔디밭에서 건조한 부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프링클러 헤드는 관개(커버리지) 영역이 약간 겹치도록 배치해야 한다. 물을 뿌린 뒤 잔디밭을 돌며 도달하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스프링클러의 거리나 방향을 조정하도록 한다. 혹시 작동 중인 스프링클러를 관찰해 헤드가 막히거나 새는 곳이 없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예컨대 막힌 곳이 있으면 가는 철사를 사용해 막힌 스프링클러 헤드를 관통한다. 스프링클러가 누출되거나 밸브박스가 수몰된 경우에는 누수가 된다는 증거이므로 밸브를 수리하거나 교체한다. 관수 방향이 잘못된 헤드를 조정해 물을 주는 동안 미세한 미스트나 안개가 보이면 압력을 낮추는 것이 좋다.
넷째, 스프링클러를 사용할 때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다. 계절별 날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급수 일정을 재설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건조한 여름은 봄이나 가을보다 더 자주 관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잔디를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물을 적게 주고 자주 주는 것이 편하고 환경에도 좋다. 물값과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어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된다. 가능하면 건조에 강한 잔디의 종류나 품종을 심는 것이 좋다. (본 글과 사진의 저작권은 블로그 운영자에게 있습니다^^)(위 글에 공감하시면 공감 꾹~~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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