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04(목) 상승종목/ NEW: 인적성정보*, 미쓰에이*, 슈어소프트텍, SK바이오사이언스, 뉴인텍, 디아이씨, 피플바이오

인물정보, 1조원 수주설…진위 여부 논란 IT서비스 기업 인성정보 주가가 1조원 규모의 미국 헬스케어 사업 수주설에 급등한 가운데 수주 진위 여부를 놓고 언쟁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사업을 직접 수주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인성정보가 실제 사업이 수주한 것이 아님에도 마치 직접 사업을 수주한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성정보 주가는 4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10%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가를 끌어올린 배경에는 1조원 규모의 미국 헬스케어 사업 수주설이 있다. 인성정보가 관계사를 통해 1조3000억원 규모의 미국 보훈처 원격진료 2기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문이 4일 오전부터 텔레그램 등 주식투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이다. 이후 인성정보 측은 한 매체를 통해 회사가 지분 65%를 확보하고 있는 하이케어넷이 미국재향군인회에 비대면 진료와 의료기기를 제공하는 2차 시범사업에 4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이케어넷은 앞서 재향군인회가 진행하는 1차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1차 시범사업 당시 퇴역군인을 대상으로 당뇨 등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이를 비대면 진료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갖가지 말이 난무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외신 보도 등을 봤을 때 인성정보가 실제 사업이 수주한 것이 아님에도 마치 직접 사업을 수주한 것처럼 포장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 해당 소식을 보도한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재향군인회가 체결한 기업은 코그노산테, 닥터쿠모, 메드트로닉케어 매니지먼트 서비스, 발로헬스케어 등 4개사다. 인성정보 자회사인 하이케어넷이 직접적으로 선정된 것은 아니지 않느냐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코그노산테와 인성 정보가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코그노산테가 2020년부터 AMC헬스케어와 함께 원격의료 솔루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데 인성정보가 지난 2017년 재향군인회 1차 사업에 참여할 당시 AMC헬스케어 파트너사로 참여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인성정보→하이케어넷→AMC헬스케어→코그노산테로 연결이 이어진다. 주주들 사이에서는 ‘찬티(찬성글을 올리는 사람들)’와 ‘안티(Anti)’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시가총액이 1000억원 수준에 불과한 인성정보가 해당 수주를 바탕으로 주가 상승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반면 수주 사실을 믿을 수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와 관련해 사측의 입장을 듣고자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이 중 한국거래소는 인성정보에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기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인물정보, 1조원 수주설···진위 여부설 : 공감언론 뉴시스 통신사 ::(newsis.com ) [스몰캡터치] 미쓰에이, 신규 라인 증설로 성장 본격화 미쓰에이가 커패시터 필름 신규 라인 가동을 바탕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 국산화에 따른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쓰에이(三榮)는 1959년 설립돼 1976년 코스피에 상장했다. 필름형 박막 콘덴서 소재의 커패시터 필름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주력 제품인 커패시터 필름이 국내 시장의 약 80%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영의 커패시터 매출액은 2018년 258억원에서 지난해 406억원으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해 커패시터 매출액이 전년 대비 29.3% 증가했는데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을 판매가격에 전가시켰기 때문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유럽에서의 전기료, 가스비 등의 급등으로 미쓰에이의 커패시터가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수출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영은 하반기 커패시터 필름 신규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약 300억원을 투자해 캐패시터 캐퍼를 확대했다. 현재는 커패시터 필름 3개 라인을 가동 중이며, 신규 라인은 월 400톤 정도를 생산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 라인을 통해 수율 개선과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삼영은 전기차용 2.3㎛ 이하의 커패시터 필름 개발을 완료하고 완성차 업체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삼영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12.4%, 840.1% 증가한 1661억원, 9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 국산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돋보인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전기차용 커패시터 필름 수요가 증가하면서 쇼티지(공급 부족)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며 “필름 kg당 단가가 2020년 4056원에서 지난해 5725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쓰에이 주가도 연초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초 2400원 안팎을 형성하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5000원을 넘어섰다. [스몰캡터치] 삼영, 신규라인 증설로 성장 본격화 (inthenews.co.kr ) 불모지를 개척한 슈어소프트텍, 코스닥 입성을 타고 해외에 소프트웨어 검증 전문기업인 슈어소프트텍이 스팩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불모지였던 소프트웨어 검증 시장의 기반을 다지고 성장한 만큼 탄탄한 기술력으로 해외까지 뻗어나가겠다는 포부다. 배형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이사는 13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슈어소프트테크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시장 스팩 합병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인물정보, 1조원 수주설…진위 여부 논란 IT서비스 기업 인성정보 주가가 1조원 규모의 미국 헬스케어 사업 수주설에 급등한 가운데 수주 진위 여부를 놓고 언쟁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측은 사업을 직접 수주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인성정보가 실제 사업이 수주한 것이 아님에도 마치 직접 사업을 수주한 것처럼 포장하고 있다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성정보 주가는 4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10%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가를 끌어올린 배경에는 1조원 규모의 미국 헬스케어 사업 수주설이 있다. 인성정보가 관계사를 통해 1조3000억원 규모의 미국 보훈처 원격진료 2기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문이 4일 오전부터 텔레그램 등 주식투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

배형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이사가 13일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시장 스팩 합병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 = 슈어 소프트테크】 배형섭 슈어소프트테크 대표이사가 13일 오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시장 스팩 합병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사진 = 슈어 소프트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