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 자격 :: SCJP, OCJP는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자격증인가?

자바 자격으로 알려진 국제 자격증[SCJP, OCJP, OCAJP란 무엇인가] ※ 본 콘텐츠는 네이버 블로그 ‘큐쌤의 IT 가이드’ 관리자 ‘큐쌤’에 의해 발행된 제작물임을 알려드립니다.

요즘 많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를 한다고 했을 때 자격증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전기 쪽이라면 전기기사 자격증, 요리 쪽이면 조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맞지만 컴퓨터 분야의 경우에는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제외하고는 크게 통용될 자격증이 없다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본인의 생각을 코드로 풀어 정해진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가능성을 생각해야 하는 코딩 분야에서는 자격증이 크게 의미가 없는 것도 맞으므로 자격증 준비에 시간과 힘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그래도 본인이 배운 것을 증명하고 시험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기를 원한다면 국내 자격증보다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국제 자격증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개발 쪽에 많이 쓰이는 언어, JAVA에 대한 자격증도 국외 민간 자격증을 포함해 수십 개가 넘습니다. 그 중에서도 JAVA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오라클(썬)의 자바 자격증 과정이 전 세계 어디서나 통용되는 공인 자격증으로 널리 알려진 만큼 다른 자격증보다 경쟁력이 있습니다.

SCJP 자격증은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JAVA가 오라클 회사에 인수되기 전 자격증 과정의 이름이며, 지금은 OCJP 자격증으로 분화되어 초보자의 경우 OCAJP 자격증으로 선택하여 자격시험을 볼 수 있으며 시험은 인터넷 ‘피아슨뷰’를 통해 접수됩니다.자바자격증, OCAJP와 OCPJP는 문제은행 방식으로 출제되며 난이도도 JAVA를 제대로 배워본 학생이라면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의 난이도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지만 응시료가 절대 저렴한 금액은 아닐 뿐만 아니라 다른 국제자격증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울 뿐 아니라 제대로 공부되지 않은 상태에서 응시하면 탈락할 수 있기 때문에 학원 등의 도움을 받아 자격증 준비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하지만 자바 자격증이 실제 실무에서 그렇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넌센스입니다.개발자로 취업할 때 면접관들이 가장 주의 깊게 보는 항목이 자격증이 아니라 실제 코드를 작성하거나 본인이 참여한 포트폴리오를 중점적으로 분석하여 자신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그것을 진행하는 데 어려운 점은 없었는지, 본인의 경험과 실패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를 더 중요하게 평가합니다.자바 자격증 보유 여부는 단순히 남들보다 관련 라이선스가 한두 개 있다는 것일 뿐 큰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현직자도 이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기도 합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바 자격증조차 준비하지 않은 학생들에 비하면 국내, 국외 자격증을 하나라도 보유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고평가되는 것은 어디에나 있는 일이며, 국내 취업이 아닌 해외 취업까지도 생각하고 있다면 자바 자격증 보유 여부는 충분히 가치 있는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막연하게 자격증이라고 해서 아무 자격증이라도 취득해서 준비하기보다는 본인이 IT 공부를 통해서 하고 싶은 목적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그 목표를 향해가는 과정에서 자격증이 꼭 필요한지 숙고해보고 정말 필요하다면 자격증 취득을 준비해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공부 방법입니다.개발자는 많은 연습과 시행착오를 통해 수많은 코드를 만들고 그 경험을 축적해 동일한 실수를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코드를 찾기 위한 연습으로 정제된 자신만의 기술을 만드는 것이 자격증보다 훨씬 중요합니다.실전에서 필요한 나만의 기술력을 끊임없이 연마하고 다양한 기관을 통해 끊임없이 배워나간다면 여러분도 분명히 한 사람의 훌륭한 개발자로서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자격증, 결국 따면 그냥 휴지조각에 불과한데요. 여러분이 쌓은 경험과 노하우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자산이 되기 때문에 자격증이나 라이선스에 집착하기보다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Skill과 실전 경험을 연마하는 데 주력해 보시기 바랍니다.자격증, 결국 따면 그냥 휴지조각에 불과한데요. 여러분이 쌓은 경험과 노하우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나만의 자산이 되기 때문에 자격증이나 라이선스에 집착하기보다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Skill과 실전 경험을 연마하는 데 주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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